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농협본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포했다.강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농업인 권익을 적극 대변하고 농·축협이 중심에 서는 든든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며 “중앙회의 모든 사업은 농업인 조합원과 농축협의 입장에서 추진하도록 체계를 개편
#NH투자증권이 11일 차기 사장 최종후보로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을 낙점했다.NH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윤 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후보로 결정, 곧이어 소집된 정기 이사회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1967년생인 윤 부사장은 커버리지(분석) 분야에서 굵직한 경력을 쌓은 대표 ‘베테랑’ RM(영업 담당)이다. 그는 정 사장과 함께 20년 가
울 여의도 소재 NH투자증권 사옥 전경. 차기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자리를 둔 경쟁이 3파전으로 압축됐다. 회사 내부와 그룹, 외부 출신의 인사가 고루 후보에 오르며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소집해 차기 대표이사 숏리스트(최종후보자명단)로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NH투자증권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가 3명으로 좁혀졌다. 후보군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부사장)와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이 이름을 올렸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NH투자증권은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소집하고 차기 사장 후보 쇼트리스트를 확정했다. 윤 대표, 유 전 부회장, 사 전 부사장 등 3명이 최
농협중앙회는 28일 중구 중앙회 본관에서 임시 대의원회를 열어 사외이사로 송인택 법무법인 무영 대표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송 사외이사는 검사 출신으로 2019년 울산지검장을 끝으로 24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무리했다.현재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 이사장과 충청북도 특별보좌관(임업)을 맡고 있다.농협중앙회는 또 감사위원에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을 선임했다.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에 강호동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25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강 조합장이 1차 투표에서 607표를 얻어 1위에 오른 이후 결선에서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과 맞대결을 벌여 최종 당선됐다.결선 득표수는 강 조합장이 781표, 조 조합장이 464표다. 강 후보자는 결선 결과 발표 뒤 당선증을
206만명의 농협 조합원을 대표하며 이른바 ‘농민 대통령’으로 불리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인사와 사업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리인 데다, 특히 이번 선거가 특히 17년 만에 직선제로 치러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7명의 후보자 중 3명의 후보가 유력한 것으로 거론된다. 이번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대출은 동지도 적도 아니다.” 한 은행원의 말입니다. 가계부채는 1862조원을 넘었고, 가계들의 상환 능력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적과의 동침이 불가피할 때입니다. 기사로 풀어내지 못한 부채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부채도사’에서 전합니다. 2000만원까지 빚을 진 사람들에게 연체 삭제의 기회가 생겼다. 정부가 코로나 팬데믹 과정에서 채무를 진 개인과 소상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결정을 앞두고 주요 채권자단이 회의를 개최했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0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추진과 관련해 주요 채권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금융기관은 산업·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농협중앙회·신협중앙회·저축은행중앙회·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하루 평균 모금액이 지난달 1억원에서 이달에는 6억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행안부)는 25일 고향사랑 기부제 일 평균 모금액이 11월까지 1억원 수준에 그치다가 12월 초순에는 3억원, 중순 들어 6억원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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