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빠른 시간 내로 건설현장, 주택시장의 규제를 걷어내겠다고 밝혔다. 건설업계의 '삼중고'를 타개하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활력 회복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지원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국토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해 필요한 경우 보증 규모를 확대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가 제 29대 대한건설협회(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건설협회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2023년 제3회 임시총회를 열고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이사를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이날 밝혔다.임시총회에 참여한 대의원 155명 가운데 한승구 후보가 97표를 받았고, 나기선 후보는 57표를 얻어
올해 하반기 전체 건설업 하루 평균 임금은 26만5516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6%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는 1일 ‘2023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올해 5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ㆍ집계한 것으로, 하루 평균 8시간 근로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다. 조사 내용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요즘 금리가 높아 업계가 정말 어렵다. 수중에 현금 가진 건설사도 별로 없을 거다.”한 건설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해 하반기 급격한 금리인상 이후 건설사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내년을 기점으로 서울 핵심지역 재건축 대어들의 시공권 입찰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정비사업에 각종 사업비를 원활
대한건설협회(건설협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3년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28대 시도회장단과 제23대 대의원 선출 이후 첫 총회로 130여명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신임 시도회장과 이사 및 신임 대의원을 소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의원들에게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동향을 보고하고 회원이사 보선의 건을 의결했다.김
올해 전기료가 오르면서 시멘트, 철근 등 건설 자잿값이 치솟고 있다. 이미 자재가격이 오른 상태에서 추가 인상이 예상되자 건설사들의 낯빛이 흙빛으로 변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인상이 공사비 인상으로 자연스레 이어지면 공사비가 3.3㎡(1평)당 10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는 모습이다.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시멘트회사 쌍용C&E는 오는 7월부터 1종
DL건설이 연고지인 인천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L건설은 지난 12일 인천시청에서 ‘민·관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업무협약에는 인천광역시와 DL건설 외에도 인천을 연고지로 둔 인천도시공사(iH),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안전 및 품질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자사 현장의 고위험 공정에 대해 외부 전문가 자문을 받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0일 서울시 용산구 본사에서 시공혁신단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CSO)와 박홍근 시공혁신단장(서울대학교 교수), 박호종 시공혁신단 부단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이어지면서 건설 현장들이 ‘셧다운’(중단) 위기에 처했다. 28일 오후 국토교통부(국토부)와 화물연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총파업 이후 첫 교섭을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 459개 건설 현장 가운데 약 259곳에서 레미콘 타설 작업을 중단했다. 시멘트 출고량
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 신호와 함께 주택 분양 시장이 거래 실종, 가격 하락을 겪는 가운데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건설사와 시행사의 재무 건전성도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은 미분양이 늘면서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미분양 주택은 올해 초 전국 기준 1만5000여가구 수준에서 8월 말 3만2722가구로 급증했다. ▶대구(8301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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