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소상공인 이자환급 성적표 보니…총 1조3455억원 집행
은행권이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이자환급에 나섰다. 2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차주가 2023년 중 납부한 이자에 대한 1차 환급으로 1조3455억원을 집행했다. 1차 환급 규모는 당초 예상 규모인 1조3587억원의 99.02% 수준이다. 원리금 자동 납부계좌 부재, 거래 종료 등으로 인한 이자 환급 입금불가는 환급 규모의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