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OTC).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비교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OTC도 의약품인 만큼 잘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익숙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OTC의 성분과 효능을 뜯어봅니다. 사전피임약은 여성의 삶을 바꾼 발명품입니다. 피임은 물론, 월경 주기를 관리하거나 월경통을 완화해 여성이 여행과 출장 등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유한양행이 회장직을 부활시켰다. 1996년, 연만희 유한양행 전 고문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난 지 28년 만이다. 유한양행에서 회장을 지낸 사람은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와 연 고문 두 명뿐이다.유한양행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주총)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통과시켰다. 여기에는 회장과 부회장 직위를 신설하고, 이사 중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연매출 1조원 이상을 올리는 국내 제약사는 전무했다. 이른바 '빅5'로 꼽히는 대형 제약사도 마찬가지다. 복제약 중심으로 성장하다보니 이들의 성장이 제약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또 매출이 낮다보니 연구개발(R&D) 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지난 10여 년 동안 기업들이 신약 개발 역량을 쌓으면서 이런 구조는 변화하
▲심유섭씨 별세, 이병만(유한양행 경영관리본부장 부사장)씨 빙모상, 파주 메디인병원 장례식장, 발인 2월 1일 오전 9시, 031-570-9093.
제약 바이오 분야 내 세계 최대 규모의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8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나흘간의 여정을 마쳤다. 국내 주요 제약 바이오 기업 경영자들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투자자들에게 자사의 올해 성장 전략과 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영역을 확장하기 위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 바이오 분야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8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는 6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사업 방향과 기술을 발표했다. 노바티스와 암젠, 존슨앤드존슨(J&J) 등 굵직한 빅파마는 물론 비만 치료제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일라
김열홍 유한양행 연구개발(R&D) 총괄사장은 신약 개발 역량을 발판 삼아 유한양행이 연매출 4조원 규모의 세계 50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3년 내 혁신신약을 글로벌 시장에 2건 이상 출시한다는 목표다.김 사장은 9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트랙에서 “유한양행은 앞서 '제2의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 바이오 분야 투자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개막한 가운데, 국내 기업이 이른바 ‘빅딜’을 성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국내 기업들은 이번 행사에서 해외 여러 기업에 자사의 기술을 소개하며 공동 연구와 기술이전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약 바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해 ‘위기 극복’을 화두로 던졌다. 2일 제약‧바이오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바이오협회장인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전날 바이오협회 신년사에서 “어려운 시기를 지나 새해를 맞게 되었는데, 올해 역시 쉽지 않으리라 예상된다”라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서로 단결해 조금 더 버텨야 한다”라고 밝혔다. 고 사장은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항체-약물 중합체(ADC)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다국적 제약사인 얀센에 개발 중인 후보물질을 기술이전했다. 세계적으로 ADC 플랫폼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데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약물의 강점이 얀센의 눈에 들었다는 분석이다.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1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채 상병 사건, 법과 원칙따라 수사"
2 경남 합천 동북동쪽 11㎞ 지점 규모 2.2 지진
3증권사, 1분기 실적 선방…2분기 이후 먹구름 전망
4마음속 깊은 ‘알맹이’를 비춰보다
5“공포감마저 느꼈다”...현대차·기아, 중국서 안 팔릴 수밖에
6손흥민이 벤처투자자가 된다면 어떨까
7가정의 달 외식 어쩌나…김밥·치킨·피자·버거 줄줄이 인상
8전쟁터에도 나선 AI…우리의 불편한 의무 고민해야
9은행이 변하기 시작했다…“주주환원율 50%까지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