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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들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들

중국 기업이 1위에서 3위까지 싹쓸이했고, 중국공상은행은 4년째 1위를 수성했다.
일본은 자동차 회사 ‘토요타’(10위)가 10위권에 진입했다.
한국은 삼성전자(18위) 등 67개 기업이 글로벌 2000 순위에 올랐다.2016년 글로벌 2000대 기업은 62개국의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했다. 2004년 글로벌 2000대 기업이 처음으로 발표될 때 46개국의 기업이 순위에 올랐지만, 올해는 62개국으로 늘어났다. 중국 기업이 1위에서 3위까지 싹쓸이했고, 중국공상은행은 4년째 1위를 수성했다. 일본은 자동차 회사 ‘토요타’(10위)가 10위권에 진입했다. 2016년 순위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회사는 모두 741개로, 지난해 726개보다 늘어났다. 주식공개를 하고 처음으로 순위에 진입한 18개의 신참 회사들 덕분이다. 2015년 11월 일본우정공사가 상장을 하면서 올해 29위에 올랐다. 데뷔하자마자 거둔 성적으로는 사상 최고치다. 글로벌 2000대 기업의 총 매출액은 35조 달러이며 2조 달러의 순이익을 냈다. 자산 총액은 161조 달러이며, 주식시가총액은 44조 달러다. 자산을 제외한 모든 수치가 해를 거듭할수록 떨어지고 있다. 자산은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판매량은 2010년에 마지막으로 하락한 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 Andrea Murphy 포브스 기자

위 기사의 원문은 http://forbes.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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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기사] 어떻게 선정했나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은 매출, 순이익, 자산, 주식시가총액를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몸집이 큰 상장기업들의 순위를 매긴 것이다. 2016년 4월 22일 기준 팩트셋 리서치의 자료를 활용했다. 특별한 가중치 없이 네 개의 수치를 순위에 동등하게 적용했다. 중국의 화웨이와 뉴질랜드의 폰테라 같은 우리사주회사와 협동조합은 제외됐다. 사모 펀드 및 유한합자회사는 회계 상의 불일치 때문에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4월 22일 이후 변동된 수치는 반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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