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은 지난해 9월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기업이다. 파워모듈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기 출신의 전성호 대표가 조직을 이끌고 있다. 전 대표는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이후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독립 경영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가 특히 힘을 기울인 분야는 연구개발(R&D)이다. 지난 1년 동안 TV용 파워, 영상처리, 드라이버 통합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세계 최초 모듈형 파워제품 개발(EPEM), SK텔레콤이 추진하는 IoT 전국망(LoRa) 전용 통신모듈도 개발했다. 도난방지 기능이 내장된 전자식 가격표시기(ESL) 제품 개발 성과도 있다. 전 대표는 “기업의 미래는 R&D에 달려 있다”며 “산학 공동연구를 통한 R&D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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