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84㎡ 710가구... GTX로 서울 접근성 개선 기대

대우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4블록에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28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710가구다. 이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아파트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고, 건폐율 12.19%여서 동간 거리가 긴 편이다. 외부 조경 공간에는 넓은 중앙광장과 아쿠아 가든을 배치하고, 단지 남쪽에는 산책로와 힐링포리스트를 통해 입주민이 자연 속에서 커뮤니티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4베이 3룸 신평면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높이고, 59㎡에는 드레스룸을 넣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84㎡ 일부 타입에는 안방을 키운 광폭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와 알파룸을 들인다. 마감재 선택에도 신중을 기했다. 고급 호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매립형 샤워수전과 욕조수전을 설치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난방 에너지 절감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LED 조명을 갖춘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의 또 다른 특징은 보안이다. 단지를 5개의 존(Zone)으로 나눠 단지 외곽에서부터 각 가정에 진입할 때까지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보안시스템인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를 갖춘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에 갖춰지는 5ZSS는 기존 시스템보다 업그레이드됐다.

운정신도시는 미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GTX A노선 운정역(예정)이 개통하면 서울역까지는 20분,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25분대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2024년 개통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 등 광역 교통망도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다. 지금은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김포·일산으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여의도·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잘 갖춰져 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걸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남쪽으로는 상업시설 부지(예정)가 위치해 있다. 운정신도시에는 이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영업 중이다. 중도금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1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금바위로 10(와동동 1390번지) 일대에 있다.

- 최윤신 기자 choi.yoonshi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