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의 장밋빛 전망 "기관투자자 비트코인 사랑 커질 것…5년 후 6억 간다"
비트코인 가격이 7300만원에서 거래되며 전날과 비슷한 시세 흐름을 보인다. '돈나무'로 유명한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 투자가 있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2026년에 6억원을 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18일 오후 3시 45분 기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0% 하락한 73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7400만원를 기록하던 비트코인은 꾸준히 하락세가 더해지며 73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글로벌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지난 10월 상승장 이후 조정기에 들어갔다고 해석하고 있다.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CEO는 비트코인이 향후 5년 내로 50만 달러(약 5억9031만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마켓워치에 따르면 우드 CEO는 "기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의 5%를 비트코인에 할당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2026년에 56만 달러(약 6억6115만 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드 CEO는 결국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투자에 뛰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다른 자산들과의 상관관계가 낮기 때문에 수익을 높이고 위험을 낮출 수 있는 투자 수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더리움은 0.89% 하락한 520만원에, 에이다는 0.87%, 솔라나는 2.56% 내린 2280원, 26만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리플은 1.87% 올라 1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8일 오후 3시 45분 기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0% 하락한 73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7400만원를 기록하던 비트코인은 꾸준히 하락세가 더해지며 73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글로벌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지난 10월 상승장 이후 조정기에 들어갔다고 해석하고 있다.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CEO는 비트코인이 향후 5년 내로 50만 달러(약 5억9031만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마켓워치에 따르면 우드 CEO는 "기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의 5%를 비트코인에 할당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2026년에 56만 달러(약 6억6115만 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드 CEO는 결국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투자에 뛰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다른 자산들과의 상관관계가 낮기 때문에 수익을 높이고 위험을 낮출 수 있는 투자 수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더리움은 0.89% 하락한 520만원에, 에이다는 0.87%, 솔라나는 2.56% 내린 2280원, 26만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리플은 1.87% 올라 1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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