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3013.26으로 상승 출발…삼성바이오로직스 연일 ‘강세’
삼성전자 1% 가까이 오르며 7만8300원으로 상승 출발
게임주 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위메이드 장초반 강세

15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파적으로 발표했지만 이미 예상됐던 만큼 미국 증시에선 초반 지수들이 하락했지만, 장 중반부터 자금유입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연준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속도를 높여 내년 3월 종료하고, 내년 금리인상은 3회 이뤄질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선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오전 9시 20분 기준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6억원, 90억원 사들이고 있고, 개인은 575억원 팔아 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1% 가까이 오르며 7만83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로써 3거래일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65% 오르고 있다.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에서 생산하는 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스파이크박스주'에 대한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연일 강세다. LG화학(1.87%)과 삼성SDI(1.63%)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이날 상승세다. 전 거래일보다 0.95% 상승한 1013.05로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사들이고 있어서다. 오전 9시 20분 기준 외국인이 405억원 팔아 치우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3억원, 10억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의 상위 종목 역시 상승세로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49%)와 셀트리온제약(0.4%)은 상승 중이고, 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비엠(1.95%)과 엘앤에프(2.49%)도 오르고 있다. 게임주도 강세다. 펄어비스(3.51%), 카카오게임즈(1.46%)가 오르고 있고, 위메이드도 4% 넘게 상승하며 강세다.
신수민 기자 shin.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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