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스루킨-15주’ 추가 연구 및 임상 거친 뒤 품목허가 재신청해야

박셀바이오는 전날 공시를 통해 “2018년 1월 농림축산검역본부 승인을 받아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환견(질병을 가진 강아지)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으나, 이번 기술 검토 결과 통계적 유의성 확인의 필요성이 제기돼 (박스루킨-15주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고 밝혔다.
박스루킨은 박셀바이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반려견 전용 항암면역 치료제다. 사람이 쓰는 항암제를 용량만 조절해 투여하는 기존 반려견 항암제와 달리 개 유전체에서 직접 유전자를 클로닝(유전자 재조합)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셀바이오는 향후 박스루킨-15주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한 뒤 품목허가를 재신청할 방침이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1@joo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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