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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발 ‘멸공’ 논란에…신세계 관련주 동반하락 [증시이슈]

신세계 7%대 떨어지니 관련주도 ‘뚝 ’…신세계인터 4.98% 하락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 논란’ 영향…오너리스크 우려 확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전경. [중앙포토]
신세계 관련주가 동반 하락 중이다. 신세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6% 하락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발 ‘멸공 논란’에 오너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본격적으로 주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현재 신세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6%(1만9000원) 하락한 23만1000원으로 내렸다. 관련주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 I&C 등도 내림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일대비 -4.98% 내린 1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 I&C도 18만4500원으로 2.89% 하락 중이다.  
 
주가 하락의 계기가 된 건 최근 정 부회장의 ‘멸공’ 관련 소셜미디어 활동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정 부회장은 ‘멸공’, ‘공산당이 싫다’ 관련 게시물을 SNS에 잇따라 게시했고 정치권으로까지 멸공 릴레이가 번지고 있다. 

김설아 기자 kim.seola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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