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희림, 윤석열 리스크 일부 해소 이후 연일 상승세 [증시이슈]

전 거래일보다 4.92% 상승한 8310원 마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중앙포토]
 
희림의 주가가 열일 상승세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관련 리스크가 일부 해소 된데 이어 본격적인 정책·공약 홍보에 나선 행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희림은 전 거래일보다 4.92% 상승한 8310원에 마감됐다. 전날에는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기도 했다.  
 
희림은 건축물 설계 및 CM·감리업체다. 윤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코비나컨텐츠 대표의 전시회를 후원한 이력 때문에 윤 후보 테마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김 씨의 통화록이 공개된 이후 김 씨에 대한 리스크가 일부 해소되면서 윤석열 테마주가 상승했다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설연휴 직후 무궁화호 열차 4량을 빌려 '윤석열차'라고 이름 붙이고 지방 도시들을 순회하며 정책·공약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와 이 대표, 방문 도시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등이 직접 승차해 시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첫 출발은 2월 11일께로 예상된다.

이승훈 기자 lee.seunghoo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온라인에서 ‘낯선 사람’과 친구 맺는 中 여성들…대체 왜?

2‘도 넘은’ 러시아, 우크라서 ‘항복 비무장’ 군인 최소 15명 처형

3진중권 “한동훈 딸, 조민과 달라…실제로 공부 잘해”

4“이재용 회장이 바티칸에?”…교황과 ‘깜짝’ 만난 사연은

5‘유퀴즈’ 나온 ‘희귀 공무원’ 필경사, 채용공고 나왔다

6이창용 한은 총재 “예금토큰은 ‘은행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7콜마홀딩스, 신임 대표이사에 윤상현 부회장 선임

8‘참사 551일만’ 이태원특별법, 여야 합의로 국회 통과

9삼성디스플레이에 생긴 ‘A선행연구팀’의 정체는…

실시간 뉴스

1온라인에서 ‘낯선 사람’과 친구 맺는 中 여성들…대체 왜?

2‘도 넘은’ 러시아, 우크라서 ‘항복 비무장’ 군인 최소 15명 처형

3진중권 “한동훈 딸, 조민과 달라…실제로 공부 잘해”

4“이재용 회장이 바티칸에?”…교황과 ‘깜짝’ 만난 사연은

5‘유퀴즈’ 나온 ‘희귀 공무원’ 필경사, 채용공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