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증시이슈]‘최대실적’ 발표 앞둔 대한항공, 주가 다시 날 수 있을까
- 증권업계, 4분기 최대 영업이익 거둘 것으로 전망

대한항공은 4분기 화물 운임 상승으로 인한 화물 실적이 급증하면서 4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은 26일 4분기 대한항공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2% 증가한 2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55% 늘어난 652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최고운 연구원은 "화물 운임이 27% 상승하며 서프라이즈를 견인할 전망"이라며 "해운 시황이나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을 감안할 때 물류대란은 여전히 해소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이 완료되면 대한항공 시장지배력은 더 강화될 전망이다. 다만 최근 국내외 증시 하락 국면에서 대한항공 역시 실적 대비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 주가는 3개월 전보다 14.9% 하락했다.
김영은 기자 kim.yeo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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