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경제 단체장들과 오찬 추진 예정…새 정부 경제 정책 방향 제시할 듯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1일 경제 5단체장과 오찬 회동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는 경제5단체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가 포함된다. 오찬 회동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향후 산업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재계 애로 사항을 청취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오찬 회동은 21일 오전 11시 30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회동에 참석하는 경제단체장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다.
회동에서 윤 당선인이 새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업 의견을 들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선 후보 시절 윤 당선인은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늘리겠다는 등의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윤 당선인뿐만 아니라 역대 대통령들도 당선 직후 경제단체들과 만남을 추진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선 약 2주 후 경제 5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선 9일 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시작으로 경제단체와 만남을 시작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대선 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를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수위 없이 곧바로 정부를 출범시키면서 당선자 시절 경제단체를 방문하지 않았다. 대신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주최로 14대 그룹 총수들과 상견례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한편 이번 회동에는 현 정부에서 ‘패싱’을 당했던 전경련이 포함돼 이목을 끌고 있다. 1961년 설립 후 전경련은 대기업을 대변하는 ‘맏형’ 경제단체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위상이 추락했고,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이 빠지면서 규모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은 문재인 정부 들어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과 청와대 신년회, 여당 주최 경제단체장 신년간담회 등에서 배제되면서 위상이 크게 추락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임수빈 기자 im.su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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