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KG케미칼 친환경 요소수 ‘녹스-K’, 2022년 KS-WEI 요소수 부문 1위 선정

건강성, 환경성 등 총 5개 평가 모델 기반...각 부문별 웰빙 만족도 1위 기업 평가
한국석유관리원 인증에 이어 국내 최초로 VDA 유럽 애드블루 인증도 획득

 
 
프리미엄 차량용 요소수 ‘녹스-K’. [사진 KG케미칼]
KG케미칼이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하는 ‘2022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요소수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웰빙 정도를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등 총 5개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각 부문별 웰빙 만족도 1위 기업을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KG케미칼 요소수 ‘녹스-K’는 디젤 차량 엔진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오염물질을 저감시키는 기능을 한다. 배기가스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지난 2012년 녹스-K를 출시하고 관련 시장에 진출한 KG케미칼은 현재 쌍용차와 에쓰오일(S-oil)에 요소수를 전량 공급하고 있다.
 
녹스-K는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았고,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A)로부터 국내 최초로 유럽 품질 기준인 ‘애드블루’(AdBlue) 인증도 획득했다. 애드블루 인증은 유럽의 강화된 환경규제를 충족한 경우에만 발급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전국 800여 개 주유소에 녹스-K 요소수 주입기기를 설치, 전국 버스 및 트럭 차주들이 이용하고 있다. 승용 및 승합 차주들은 이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녹스-K를 구매할 수 있다.
 
KG케미칼 관계자는 “소형부터 대형 차량에까지 누구나 차량용 요소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10여 년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정품 요소수만 생산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G케미칼은 차량용 요소수를 비롯해 고효율 하수처리제, 건설 소재, 친환경 농자재를 생산하는 등 친환경 사업을 전개한다. 관계사인 KG스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KG ETS와 함께 KG그룹 일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승일 기자 osi71@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에드워드 리, 두부 이어 두유도…매일유업 앰서버더 꿰찼다

2전세사기 피해자 938명 추가 인정…누적 2만 4668명

3맘스터치 ‘리로케이션’ 지원 뭐길래…“평균 매출 265% 증가”

4“최대 80% 할인”…무신사,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5‘2024 친환경건설산업대상’ 국토부 장관상에 GS건설…총 9개 사 수상 영예

6“韓 제조업, AI로 변한다”...AI 국가 경쟁력까지 향상 효과

7나쵸와 만난 뿌링클...bhc, 새로운 사이드 메뉴 출시

8대상, ‘GWP AWARDS 2024’…동반성장 ‘같이의 가치’ 실현

9엔비디아, 약세 후 상승 마감…장중 150달러 첫 돌파

실시간 뉴스

1에드워드 리, 두부 이어 두유도…매일유업 앰서버더 꿰찼다

2전세사기 피해자 938명 추가 인정…누적 2만 4668명

3맘스터치 ‘리로케이션’ 지원 뭐길래…“평균 매출 265% 증가”

4“최대 80% 할인”…무신사,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5‘2024 친환경건설산업대상’ 국토부 장관상에 GS건설…총 9개 사 수상 영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