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외인 ‘사자’에 코스피 2400 회복, SK바사 6%대↑[마감시황]
- 현대차·기아 4% 이상 강세, HMM 5.18% 올라
SM·YG·JYP 엔터주 상승, 카카오게임즈 4.66% ↑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대부분 올랐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0.68%, SK하이닉스는 3.71% 상승 마감했다. ICT 대장주 네이버(0.61%)와 카카오(0.42%)도 소폭 올랐다. 특히 현대차(5.78%)와 기아(4.39%)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이날 외국계 증권사의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가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운 대장주 HMM(5.81%), 현대중공업(5.68%), 두산에너빌리티(7.37%), LG생활건강(7.07%)도 업종과 관계없이 5% 이상 올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산 첫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가 품목 허가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6.34% 급등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30포인트(2.71%) 상승한 770.60에 장을 닫았다. 외국인이 112억원, 기관이 575억원 팔아치웠지만, 개인은 홀로 736억원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대부분 올랐다. 2차전지주 엘앤에프(1.23%), 에코프로비엠(8.98%), 천보(1.05%)는 동반 상승했다. 셀트리온 3형제도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88%), 셀트리온제약(0.65%), 코스피 상장사 셀트리온(2.33%)은 각각 올랐다.
게임주는 희비가 엇갈렸다. 위메이드는 1.54%, 컴투스는 1.47% 빠졌다.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지만, 카카오게임즈는 홀로 4.66% 반등했다. 증권가에선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성과에도 불구하고 공매도 영향으로 하락폭이 컸다고 보고 있다.
엔터주는 동반 상승했다. 에스엠(2.87%), JYP(0.58%), 와이지엔터테인먼트(2.80%) 각각 상승 마감했다. 반면 알테오젠(-4.87%), 오스템임플란트(-3.10%), 휴젤(-2.29%)은 하락 마감했다.
홍다원 기자 daon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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