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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신임 대표에 오창훈 CTO 내정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 오는 22일 임기 만료

 
 
토스증권 신임 대표에 오창훈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내정됐다. [사진 토스증권]
토스증권 신임 대표에 오창훈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내정됐다.
 
20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오는 22일 임기를 끝으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새 대표이사에는 토스증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오창훈 CTO가 내정됐다. 신임 오창훈 대표는 1977년생으로, 네이버, GS홈쇼핑 등에서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이끌었다. 이후 2017년에 토스(비바리퍼블리카)에 합류해 신용조회 및 대출 연계 서비스를 개발했다. 2020년 토스증권의 초기 멤버로 CTO를 맡아 초기 증권 매매 서비스 개발을 맡았다.  
 
신임 대표 선임은 오는 22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23일부터 임기가 끝나는 박 대표를 대신해 오창훈 CTO가 대표이사 임기를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홍다원 기자 daon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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