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0선 회복, 외인 매수에 삼성전자 2%↑ [마감시황]
LG화학 이틀째 강세…‘인적분할’ 코오롱글로벌 7% 상승 마감
‘코스닥 새내기’ 루닛 상한가 달성…HPSP도 13%대 강세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15%(1300원) 오른 6만1800원에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1.69%), SK하이닉스(0.49%), 삼성전자우(0.89%), 네이버(1.83%), LG화학(5.37%), 삼성SDI(1.43%), 기아(0.49%) 등도 강세를 보였다.
LG화학은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의 방문에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전날 3.65%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5.37%(2만9000원) 오른 5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5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LG화학 우선주도 전일보다 5.48%(1만4000원) 오른 26만9500원에 마쳤다.
인적분할을 예고한 코오롱글로벌은 전일 대비 7.18%(1300원) 오른 1만9400원에 마감했다. 코오롱글로벌 우선주는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전날 공시를 통해 건설·상사 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부문 신설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인적분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43포인트(0.56%) 오른 795.15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7억원, 34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72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8개는 상승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4.64%(5100원) 오른 11만5000원에 마감하며 셀트리온헬스케어(-2.40%)를 누르고 코스닥 대장주 자리를 탈환했다. 엘앤에프(2.09%), 카카오게임즈(0.19%), 펄어비스(1.14%), 알테오젠(0.76%) 등도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루닛은 시초가(3만800원) 대비 가격제한폭(29.87%)까지 오른 4만원에 마감했다. 공모가(3만원) 대비 수익률은 33%다. 앞서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모두 흥행하지 못했지만, 낮은 공모가로 인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상장일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루닛에 앞서 지난 15일 상장한 에이치피에스피(HPSP)도 전일 대비 13.27%(7500원) 급등한 6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일 장중 4만2100원으로 최저가를 찍었으나 이후 4거래일째 반등에 성공했다. 공모가(2만5000원) 대비 수익률은 156%에 달한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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