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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금감원, 2400가구 대상 ‘금융이해력 조사’ 나서

경제·금융 방향 수립 활용
내년 1분기 중 결과 발표

 
 
[김윤주 기자]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오는 8월29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국 2400가구를 대상으로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경제·금융교육에 관한 글로벌 협력기구인 INFE가 제정한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 
 
조사의 목적은 우리나라 만18세~79세 성인의 금융이해력(financial literacy) 수준을 측정해 경제·금융교육 방향을 수립하고 OECD 국가 간 비교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결과는 2023년 1분기 중 공표할 예정이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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