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불편·금융시장 동향 등 고려
금융감독원·금융위원회 앞에서 규탄대회 열기로
26일부터 당국 앞에서 1인 시위 시작

금융노조는 이날 제12차 지부대표자회의에서 금융소비자 불편과 최근 금융시장 동향 등을 고려해 2차 총파업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다만 9월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정문과 광화문 금융위원회 정문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정부와 사측을 상대로 투쟁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금감원에서는 ▶점포폐쇄 방관 등 사측의 금융공공성 외면 형태에 대한 적극적 감독 요구 ▶관치금융 발언 등의 내용으로 규탄하기로 했다. 금융위에는 ▶국책은행 우량자산 이관 검토 등 금융공공기관 혁신안 폐기 ▶산업은행 지방이전 추진 중단 등 요구하기로 했다.
한편 금융노조는 지난 26일부터 은행연합회, 금융위, 금감원 앞에서 동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yw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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