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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자켓’ 판매량 3배 뛰었다”…‘올리비아로렌’, 드라마 제작 지원나서

세정 ‘올리비아로렌’,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 지원
배우 이하나가 착용한 자켓, 방송 이후 판매량 급증
드라마 노출 제품 50% 특별 할인 프로모션 진행 예정

 
 
 
세정그룹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사진 세정그룹]
 
세정그룹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KBS2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항상 가족을 위해 양보하며 헌신하던 장녀와 연예계 톱스타이면서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장남의 로맨스와 가족과의 유대관계를 그리는 드라마로, 배우 이하나와 임주환이 주연을 맡았다.
 
올리비아로렌은 배우 이하나의 의상 지원을 통해 2022년 겨울 컬렉션 제품들을 선보인다. 평소 캐주얼한 룩을 보여준 이하나는 이날 올리비아로렌의 ‘브이넥 핸드메이드 자켓’을 착용했다. 이 제품은 세미 오버핏의 가디건 스타일로 캐시미어와 울 혼방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한 것이 특징으로, 방송 이후 제품 판매량이 약 3배 이상 증가했단 설명이다.
 
올리비아로렌은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인 세정몰에서 드라마 노출 제품을 50% 특별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해 연말까지 판매 호조 분위기를 이어간단 계획이다.  
 
세정그룹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 지원을 통해 올리비아로렌의 다양한 룩을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배우 이하나를 통해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을 겨울 스타일링으로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채영 기자 chaeyo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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