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광주·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신규 오픈
공식 리테일러사 위본오토모티브가 운영
호남권 고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고객 서비스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6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공식 리테일러사 위본오토모티브는 지난달 광주와 전주 지역에 재규어랜드로버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공식 오픈에 앞서 위본오토모티브는 지난 8월부터 광주와 전주 지역에서 임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해 왔다.
재규어랜드로버 광주 전시장은 상무지구 운천저수지 사거리에, 전주 전시장은 전주시 만성동 가구백화점 1층에 위치한다. 이곳에서 재규어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비롯해 올 뉴 디펜더, 뉴 디스커버리 등 랜드로버의 전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 광주 서비스 센터는 수완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4077㎡ 부지에 1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600대 이상 정비가 가능하다. 전주 서비스 센터는 만성동에 위치해 있으며, 1652㎡ 부지에 연면적 660㎡ 규모로 6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300대 이상을 정비할 수 있다. 두 서비스 센터 모두 최신 장비를 갖춘 숙련된 테크니션이 정비, 판금, 도장을 비롯한 모든 사고 수리를 담당한다.
위본오토모티브의 영업·판매 및 서비스를 총괄 지휘하는 이동열 부사장은 “랜드로버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와 럭셔리 퍼포먼스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대한 광주 및 전주 지역 고객의 관심이 높다”며 “새롭게 오픈한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통해 호남권 고객들에게 재규어랜드로버만의 품격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본오토모티브는 위본그룹이 설립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공식 리테일러사다. 위본그룹은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리테일러 경력을 바탕으로 올해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로 선정됐다.
이지완 기자 anew@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러 루블, 달러 대비 가치 2년여 만에 최저…은행 제재 여파
2“또 올랐다고?”…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상승
3 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키로…日대표 야스쿠니 참배이력 문제
4알렉스 웡 美안보부좌관 지명자, 알고 보니 ‘쿠팡 임원’이었다
51조4000억원짜리 에메랄드, ‘저주받은’ 꼬리표 떼고 23년 만에 고향으로
6“초저가 온라인 쇼핑 관리 태만”…中 정부에 쓴소리 뱉은 생수업체 회장
7美공화당 첫 성소수자 장관 탄생?…트럼프 2기 재무 베센트는 누구
8자본시장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세완 이화여대 교수 내정
9“‘元’ 하나 잘못 보고”…中 여성, ‘1박 5만원’ 제주도 숙소에 1100만원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