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부터 BMW까지...‘대한민국 최고의 차’ 자리 넘본다
- 한국車전문기자협회,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후보 선정...내달 9일 시상식 진행

대한민국 자동차전문기자들이 지난 한 해 출시된 신차 중 최고의 차를 뽑는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다음달 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30여명의 자동차전문기자로 구성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자동차 시상식이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해 국내 출시된 신차 84대에 대한 1차 평가를 진행했으며, 2차 평가를 위한 부문별 후보 33대(중복 5대 포함)를 선별했다.
내연기관차 부문에는 ▶현대차 그랜저, BMW 7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C클래스(경쟁 부문 :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쌍용 토레스,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포드 브롱코(올해의 내연기관 SUV) ▶폭스바겐 골프,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친환경차 부문에는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BMW 330e,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기아 니로 HEV,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렉서스 NX 450h+(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현대차 아이오닉 6, BMW i7, 메르세데스 더 뉴 EQE(올해의 전기 세단) ▶기아 니로 EV,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폭스바겐 ID.4(올해의 전기 SUV) ▶기아 EV6 GT, 쉐보레 볼트 EV, 폴스타 폴스타 2(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등이 선정됐다.
이외에 ▶BMW 7시리즈,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올해의 럭셔리카) ▶포르쉐 타이칸 GTS, 기아 EV6 GT, 폴스타 폴스타 2 퍼포먼스(올해의 퍼포먼스)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쌍용차 토레스, 포드 브롱코(올해의 디자인) 등이 각 부문별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인물에는 ▶곽재선 쌍용차 회장(KG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차 대표 ▶송호성 기아 대표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사장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기술고문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대표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대표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오는 17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자동차 경주장 ‘레이스웨이’에서 실차 테스트 등 2차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를 토대로 부문별 수상 모델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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