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레인저·머스탱·노틸러스 삼각편대로 시장 공략 박차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 “포드 위상 다시 한 번 증명”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올해 신차를 잇달아 선보이며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포드코리아 대표는 4일 “올해 포드코리아가 출시할 신차들은 그야말로 포드와 링컨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포드가 가진 제품력과 기술력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픽업트럭의 인기와 명성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Ford Ranger Wildtrak)과 레인저 랩터(Ford Ranger Raptor)를 올 초 출시할 계획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 모델은, 픽업트럭의 명가 포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지형에서 극강의 주행 테스트를 거쳤다. 또 다양한 환경에서 운전자의 니즈에 따라 다재다능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포드코리아는 7세대 머스탱을 통해 아메리칸 머슬카의 가치를 국내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 9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대수(2021년 기준)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 자리매김한 머스탱은 국내에서도 공식판매 시작 이후 25여 년간 포드코리아와 함께한 대표적 모델이다. 2015년 6세대 머스탱 국내 출시 이후 8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올 뉴 포드 머스탱은 올 여름 국내에 출시 예정이다.
프리미엄 중형 SUV인 링컨 노틸러스 역시 더욱 진화한 올 뉴 모델로 한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링컨 디자인만의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한편 링컨의 브랜드 메시지인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에 기반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고객의 안전과 흔들림 없는 편안함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이처럼 2023년 다양한 세그먼트를 타겟으로 주요 모델의 신차 출시를 예고한 포드코리아는 다시 한 번 더 국내 픽업트럭과 프리미엄 SUV, 스포츠카 시장에서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에게 포드와 링컨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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