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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금융 콘텐츠 발행에 100만 유튜버 ‘부읽남’과 협업

모바일 앱 내 ‘토스뱅크 소식’ 운영
고객 대상 커뮤니케이션 기반 마련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토스뱅크가 고객의 금융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금융 콘텐츠를 발행한다.

토스뱅크는 모바일 앱 내 금융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토스뱅크 소식’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토스뱅크 소식’은 토스뱅크의 주요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고객 개개인이 맞닥뜨리는 금융 생활 관련 고민을 함께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토스뱅크 소식에서는 ‘머니상담소’ ‘토스뱅크 사용팁’ ‘새로운 은행 이야기’ 등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모으기 ▶쓰기 ▶빌리기 ▶불리기 등의 크게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3개의 시리즈로 운영된다. 

특히 ‘머니상담소’에서는 100만 유튜버로 유명한 ‘부읽남(부동산 읽어주는 남자)’과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제 칼럼니스트인 김경필 작가 등이 고정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튜버 부읽남이 재테크에 대한 팁을 전하고,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작가가 실생활 금융 고민을 콘텐츠로 풀어낸다.   

토스뱅크는 고객 입장에서 기존 금융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데 집중해왔다. 그 연장선에서 고객 개개인이 겪고 있는 일상 속의 ‘금융 고민’과 불편함에 착안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를 런칭해 운영 중이다. 

현재 약 100여 개의 콘텐츠가 발행됐다. 유용한 정보가 담긴 콘텐츠를 안정적이고 정기적으로 발행해 나가는 중이다. 앞으로도 금융의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 관점에서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새롭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돈에 대한 고민이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콘텐츠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토스뱅크를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는 팁과 시중의 어려운 금융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 콘텐츠, 토스뱅크를 잘 활용하는 고객 사례 등 고객의 슬기로운 금융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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