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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내달 주총서 정호영 사장 사내이사에 재선임키로

오정석‧박상희 교수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상정
박상희 교수 선임되면 女 사외이사 2명으로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사진 LG디스플레이]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정기주주총회에 정호영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17일 공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다음달 21일 경기도 파주시 LG디스플레이 파주 러닝센터에서 ‘제3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정 사장의 재선임안 외에 오정석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와 박상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 등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박 교수가 선임되면 LG디스플레이 여성 사외이사는 작년 처음으로 선임된 강정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포함해 2명이 된다.

이외에도 주주총회에서는 오정석‧박상희 교수의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안건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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