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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꿀팁’ 담았다…당근마켓, 유튜브 ‘사장님이 해냄’ 인기

‘당근 비즈니스’ 유튜브 채널서 8월까지 순차 공개

당근마켓 유튜브 채널 ‘당근 비즈니스’에서 지난달 24일 ‘사장님이 해냄’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 ‘송죽약방’ 편을 공개했다. [사진 당근마켓]

[이코노미스트 송재민 기자]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자사 유튜브 채널인 ‘당근비즈니스’에서 연재 중인 동네 가게들의 성공 사례 인터뷰 영상 ‘사장님이 해냄’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시리즈는 현재까지 5편 올라왔으며 오는 8월까지 총 11편의 에피소드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사장님이 해냄’은 당근마켓의 로컬 비즈니스 도구인 ‘비즈 프로필’과 ‘당근마켓 광고’를 활용해 가게 홍보는 물론 매출 상승에까지 도움을 받았던 자영업자들을 인터뷰한 콘텐츠다. 당근마켓을 통해 최소 300명부터 많게는 3000명까지 동네 단골 손님들을 모은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단골 모객 방법·좋은 후기 쌓는 방법·광고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 등을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사장님이 해냄 시리즈는 지난해 11월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꽃집 ‘드롭 플라워’ 사장님의 가게 운영 노하우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해왔다. 각 에피소드마다 꽃집부터 카페·농구교실·수리업체·음식점까지 다양한 업종의 종사자들을 인터뷰해 업종별로 특화된 로컬 마케팅 방법에 대한 조언들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당근마켓은 시청자들을 위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당근비즈니스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지난달 24일 공개된 다섯 번째 에피소드 ‘송죽약방’편을 시청하고, 오는 13일까지 영상 댓글로 소감을 남기면 5명을 선정해 당근마켓 광고 캐시 1만원을 증정한다. 

당근비즈니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사장님이 해냄 콘텐츠 외에도 로컬 마케팅 서비스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사용법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유사 업종의 가게 운영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어 마케팅 초보 자영업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윤 당근마켓 마케팅 팀장은 “가까운 동네 주민들에게 내 가게를 알리고, 단골 손님을 확보하기 위해 당근비즈니스를 찾는 자영업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당근 비즈니스 유튜브 채널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 또 다른 ‘사장님이 해냄’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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