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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카카오프렌즈 10주년 한정판 체크카드 출시

추첨 통해 보테가베네타 카드케이스 등 혜택도
프렌즈 체크카드, 누적 발급 건수 2400만장 넘어

카카오뱅크가 한정판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사진 카카오뱅크]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카카오뱅크(323410)가 ‘카카오프렌즈’ 10주년을 기념해 총 10만 장의 한정판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단 10만 장, 한정판 그 이상의 아트피스’를 메인 테마로 한정판 프렌즈 체크카드 발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7일로 3주 간이다.

한정판 체크카드는 검정색으로 표현한 카카오프렌즈 주요 캐릭터 ‘라이언’을 3D 컨셉으로 담아냄으로써 10주년 한정판 캐릭터로서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특히 3D 입체감을 구현할 수 있는 렌티큘러 가공법을 적용해 보이는 각도에 따라 다른 패턴이 보이도록 하는 등 기존 카드와 차별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한정판 체크카드 발급 프로모션은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프렌즈 체크카드가 없는 고객이라도 이벤트 기간 내 신규로 발급받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이벤트 페이지의 ‘소장하기’ 버튼을 누르고, 기존 프렌즈 체크카드로 온·오프라인에서 3회 이상 결제한 고객은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이 중 당첨자 10만 명이 한정판 프렌즈 체크카드 발급을 받을 수 있다. 단 1인 1회에 한해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한정판 체크카드 발급에 당첨된 고객 10만 명 중 추가로 추첨되는 10명에게는 보테가베네타 카드케이스도 함께 증정한다. 

프렌즈 체크카드는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인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출시 이후 누적 발급 건수는 작년 연말 기준 2400만장을 넘어서기도 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1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정판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12 혜택과 더불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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