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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슛돌이 이강인, 이제 ‘슈퍼카’ 탄다…‘사복 패션’ 소화력도 甲
- 경기장 출·퇴근 차량으로 포르쉐 파나메라 1억~3억대
카타르 월드컵 실착 축구화는 아디다스 매장서 전시
은색 메탈 안경은 젠틀몬스터… 31만원대 현재는 품절

지난 9일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40분 앙헬 로드리게스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특히 이날 이강인은 공을 한쪽 발로 끌어들이는 동시에 상대방을 등지고 뒤꿈치로 공을 돌려 앞으로 제치는 기술인 마르세유턴을 선보이는 등 드리블 기술을 선보여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이처럼 매 경기 화려한 발재간으로 주목받는 이강인 선수의 축구화부터 그를 경기장까지 이끄는 차량 등의 정보를 알아봤다.


팬들은 온라인상에서 “슛돌이가 슈퍼카를 몰다니 뿌듯하다” “한 손으로 핸들 돌리는 이강인을 보니 떨린다” “조수석에서 내리던 이강인이 이제 포르쉐 운전석에서 내린다, 멋지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포르쉐 파나메라는 기본 1억5030만~3억810만원대로 시작하는 고급 차량으로, 축구선수 황희찬도 몰아 일명 ‘해외파 축구선수의 슈퍼카’로 통한다.

현재 이강인이 월드컵에서 실제 신었던 축구화는 아디다스 명동 매장에 전시돼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주말 손흥민의 EPL 100호골이 터지면서, 아디다스 측에서 이를 기념해 월드컵 선수 실착 축구화와 공인구를 전시하면서 기획됐다.

현재는 품절 상태로 구입할 수는 없다. 이 제품은 반무테 제품으로 중앙 프레임이 두 줄로 디자인돼,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얇은 반무테가 아닌, 두꺼운 검정 반무테 안경을 껴고 포르쉐를 타고 경기장에 등장해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올 시즌 3골 4도움을 기록 중인 이강인은 최근 뉴캐슬, 브라이튼, 풀럼, 아스톤 빌라 등 EPL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다음 시즌 EPL에 입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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