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에 ‘이것’까지 넣는다고?...완전히 달라진 기아 모닝
동급 최초 LED 헤드/센터 램프 적용
슈퍼비전 클러스터로 하이테크 이미지

기아는 모닝에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좌·우 LED 주간주행등(DRL)과 가로로 이어지며 와이드한 느낌을 주고,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세련되고 강인한 ‘시티 룩’을(city look)을 연출한다. 여기에 블랙 그릴부와 조화를 이루는 범퍼부의 간결한 면처리를 통해 모던하고 역동적인 전면부 디자인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전면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에서 뻗어나와 후면부 시그니처 리어 콤비램프까지 연결되는 캐릭터 라인이 강인함과 역동성을 더하고 서로 다른 도형들이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16인치 휠을 적용해 모닝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는 시그니처 리어 콤비 램프와 입체감이 느껴지는 범퍼가 당당한 인상을 부여하고 하단 범퍼 반사등과 수직으로 연결되는 듯한 테일램프가 간결하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기아는 모닝을 신규 색상 ‘어드벤쳐러스 그린’과 ‘시그널 레드’를 더한 7종의 외장 색상과 ‘브라운’과 ‘다크 그린’을 추가한 총 3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기아는 모닝에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등 폰 프로젝션이 가능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도어 잠금 연동 전동 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1열 C타입 USB 충전 단자를 기본 적용하고 ▲원격 시동 기능 지원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2열 C타입 USB 충전 단자를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는 모닝 2인승 밴의 상품성 개선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6 에어백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높였고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 모니터, 1열 충전용 C타입 USB 단자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모닝은 가솔린 1.0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14인치 휠 기준 동급 최고 수준인 15.1km/ℓ의 복합연비를 갖췄다. 가격은 ▲트렌디 1315만원 ▲프레스티지 1485만원 ▲시그니처 1655만원이며 밴 모델은 ▲트렌디 1290만원 ▲프레스티지 1360만원이다.
한편 기아는 더 뉴 모닝의 월 판매 목표를 2000대로 잡았다. 연간 판매 목표는 2만여대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경주시, 올해 105억 규모 청년정책 운영
2"2027년에는 포항산 연어 나온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순항
3수원 광교호수공원에 500명 모여…‘함께고워크’ 캠페인은 무엇?
4"망한거 아닙니다"...홈플러스, 고객·매출 더 늘었다
5또 터진 금융사고...‘취임 100일’ 강태영 농협은행장, 무거운 어깨
6금감원, 美 상호관세 대응 ‘총력’…매주 원장 주재 회의
7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5' 주관기관으로 코스포·벤기협·VC협회 선정
8"만화왕국 日에서 1위 매출이 네이버웹툰?"...라인망가, 앱 매출 날았다
9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 구조자문 활동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