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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원도 안되는 가격...혼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디자인·연비·성능·공간·안전성 모든 면에서 경쟁력 갖춰

혼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사진 혼다코리아]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혼다코리아는 이달 말 공식 출시 예정인 ‘올 뉴 CR-V 하이브리드’(All-New CR-V Hybrid)의 온라인 사전계약을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투어링(Touring)으로 출시된다.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 및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인 어반 그레이와 블루 등 총 5가지로 구성된다. 인테리어는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오렌지 컬러의 스티치가 적용됐다.

6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재탄생한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SUV 스타일링을 채용했다. 프런트 그릴, 범퍼, 19인치 알로이 휠, 루프레일 등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모두에 적합한 베스트 올라운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개발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의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탁월한 환경 성능은 물론, 모든 영역에서 출력 및 토크가 향상돼 직관적이고 압도적인 가속감을 제공한다. 초기 가속부터 고속 주행까지 소음·진동이 개선되고, 스티어링 추종성을 높여 한층 일체감 있는 핸들링이 가능하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폭, 휠 베이스가 늘어나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구현한다. 8단계로 조절되는 2열 리클라이닝 시트가 탑승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적재공간도 동급 최고 수준으로 각종 캠핑 장비, 골프백 4개, 큰 사이즈의 여행용 캐리어 등을 실을 수 있다.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감지 각도가 확대되는 등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다양한 충돌 상황에서의 탑승자 상해를 최소화하는 신설계 에어백 시스템도 적용됐다. 안전 성능 강화로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의 가격은 5590만원(VAT 포함)이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전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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