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테슬라 주식 41억원 보유 '10배 수익'…화제의 인물, 정체는
30일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 등록 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7∼11월 청와대에 합류한 비서관 25명의 평균 재산은 약 27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은 이장형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총 89억9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비서관의 자산 핵심은 테슬라 주식이다. 본인과 두 자녀 명의로 보유한 테슬라 주식은 총 2만2천여 주로, 신고 가액만 약 94억6천만 원에 달한다. 이 비서관은 2020년 전후 테슬라 주식을 매입했으며, 자녀 명의 주식은 가족 내 자금 이전을 통해 취득한 것으로 신고됐다. 상속과 관련된 세금은 모두 납부했다는 설명이다. 테슬라 모델3와 모델Y 차량을 각각 보유하는 등 자산 전반에서 테슬라 비중이 압도적인 모습이다. 다만 15억8천만 원 규모의 금융 채무가 반영되면서 총재산은 주식 평가액보다 낮아졌다.
부동산과 예금 비중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이 비서관은 경남 진주의 아파트와 소규모 토지를 포함해 건물 7억8천만 원, 토지 6천만 원가량을 신고했으며 예금은 1억5천만 원 수준이었다. 법조인 출신인 이 비서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법률 자문을 맡아온 인물이다.
이민주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은 상대적으로 분산된 자산 구성을 보였다. 이 비서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LG화학,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등 국내 주식과 ETF를 고르게 보유했으며, 총 주식 가액은 21억 원 수준이다. 이와 함께 아파트 두 채, 예금과 채권, 토지 등을 포함해 총 재산은 65억 원으로 신고됐다. 배우자 명의로는 미국 캘리포니아 아파트 1채도 포함됐다.
가상자산 보유 사례도 있었다. 김남국 전 디지털소통비서관은 약 12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신고했다. 김 전 비서관은 과거 코인 투자 논란과 관련해 무죄가 확정됐으며, 현재 보유 중인 일부 코인은 지갑 주소 노출 이후 외부에서 악의적으로 전송된 것으로, 소각이 불가능해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반면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이는 이영수 농림축산비서관으로, 4억5천만 원 규모의 논·과수원·창고 등 농업 기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 공개를 계기로 청와대 참모진의 자산 형성과 투자 성향을 둘러싼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티’ 나는 남자와 ‘팩폭’ 날리는 여자, 시트콤보다 더 시트콤 같은 ‘여단오’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1/11/isp20260111000031.400.0.jpg)
![면봉 개수 → 오겜2 참가자 세기.. 최도전, 정직해서 재밌다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12/21/isp20251221000019.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해 바뀌자 1억 '껑충'…서울 외곽 집값도 불붙었다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미쳤다! '대성불패' 구대성·'불꽃야구' 선성권, 중국 야구 챔피언십 진출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메모리 가격, 반년 만에 ‘2배’ 폭등…車업계 ‘패닉’ 사재기 나서나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사에 책임 묻는다…국민연금 '주주대표소송' 시동 [only 이데일리]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기술 이전 성과 낸 K바이오, IPO출격 대비...제2의 알테오젠 누가될까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