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샤넬·까르띠에·질샌더…고현정의 '화려한' 예능 나들이
11년 만 예능으로 유튜브 출연한 고현정
명품 착장으로 올드머니룩 선보여
백 750만원대·시계 800만원대…스니커즈 5만원대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배우 고현정이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11년 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고현정은 50대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세련된 스타일과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올드머니룩’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그는 방송에서 그에 걸맞는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올드머니룩은 브랜드 로고나 심벌이 크게 드러나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소재에 더 신경 쓰고, 품격을 강조하는 스타일을 뜻한다.
해당 방송에서 고현정은 명품 브랜드 샤넬, 까르띠에, 질샌더 등의 아이템을 걸치고 나와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올드머니룩’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방송 이후 고현정이 착용한 아이템 일부는 품절이 됐으며 온라인상에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현정은 정재형의 집에 들어올 때 블랙 롱코트를 입은 모습으로 아우라를 뽐냈다. 어깨에 각이 잡혀 있으면서 목까지 올라오는 넥 디테일과 함께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감의 코트를 착용했다. 앞면의 더블 버튼 포인트와 차분한 컬러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한다. 해당 코트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YCH’ 제품으로 클래식함과 여성스러움을 같이 가져가는 동시에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가격은 105만원대다.
고현정이 토크하는 내내 눈길을 끌었던 아이템은 네이비 니트다. 단순히 목이 올라오는 터틀넥 스웨터를 입은 것 같지만 양쪽 팔의 트임이 있는 케이프 스타일의 니트다.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절제된 느낌의 실루엣으로 우아한 느낌의 올드머니룩을 보여준다. 독일 명품 브랜드 ‘질샌더’ 제품이다. 질샌더는 미니멀한 핏감을 추구하면서 차분한 색감을 사용하기로 유명하다. 가격은 150만원대다.
영상 초반과 후반에 잠깐 고현정이 착용한 가방도 등장한다. 명품 브랜드 ‘샤넬’의 샤넬19 맥시 트위드 제품이다. 샤넬19백은 샤넬의 스테디셀러로 시즌별로 나오는 소재와 색감이 모두 달라 출시 당시 사지 못하면 바로 단종된다. 한정판 제품으로서 소장가치가 높아 인기가 높다. 고현정이 들고 나온 샤넬19백은 2020 F/W 제품으로 현재 구하기는 어렵다. 해당 가방은 기존 핸드백보다 큰 사이즈로 수납이 용이하며 트위드 소재에 금장 버클이 매력으로 꼽힌다. 가격은 750만원대다.
미니멀한 올드머니룩에 액세서리로도 포인트를 줬는데, 고현정은 과하지 않게 심플한 귀걸이와 시계를 착용했다. 그가 착용한 시계는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의 산토스 뒤몽 제품이다. 브라질 출신의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 뒤몽의 이름을 딴 최초의 손목시계로 까르띠에의 상징적인 시계 컬렉션 중 하나다. 프레임이 정사각형으로 딱딱하고 강한 느낌을 주지만 세련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시계다. 가격은 800만원대다.
명품 브랜드만 착용한 것은 아니다. 고현정은 클래식한 올드머니룩에 스니커즈를 착용, 믹스매치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가 신은 스니커즈는 ‘컨버스’ 제품이다. 방송 말미 신발장에 앉아서 컨버스의 ‘척 테일러 올스타 클래식’을 신는 모습을 보여줬다. 세계 최초의 기능성 농구화였던 이 스니커즈는 유명세를 타며 컨버스의 대표 제품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가격은 5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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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에서 고현정은 명품 브랜드 샤넬, 까르띠에, 질샌더 등의 아이템을 걸치고 나와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올드머니룩’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방송 이후 고현정이 착용한 아이템 일부는 품절이 됐으며 온라인상에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현정은 정재형의 집에 들어올 때 블랙 롱코트를 입은 모습으로 아우라를 뽐냈다. 어깨에 각이 잡혀 있으면서 목까지 올라오는 넥 디테일과 함께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감의 코트를 착용했다. 앞면의 더블 버튼 포인트와 차분한 컬러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한다. 해당 코트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YCH’ 제품으로 클래식함과 여성스러움을 같이 가져가는 동시에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가격은 105만원대다.
고현정이 토크하는 내내 눈길을 끌었던 아이템은 네이비 니트다. 단순히 목이 올라오는 터틀넥 스웨터를 입은 것 같지만 양쪽 팔의 트임이 있는 케이프 스타일의 니트다.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절제된 느낌의 실루엣으로 우아한 느낌의 올드머니룩을 보여준다. 독일 명품 브랜드 ‘질샌더’ 제품이다. 질샌더는 미니멀한 핏감을 추구하면서 차분한 색감을 사용하기로 유명하다. 가격은 150만원대다.
영상 초반과 후반에 잠깐 고현정이 착용한 가방도 등장한다. 명품 브랜드 ‘샤넬’의 샤넬19 맥시 트위드 제품이다. 샤넬19백은 샤넬의 스테디셀러로 시즌별로 나오는 소재와 색감이 모두 달라 출시 당시 사지 못하면 바로 단종된다. 한정판 제품으로서 소장가치가 높아 인기가 높다. 고현정이 들고 나온 샤넬19백은 2020 F/W 제품으로 현재 구하기는 어렵다. 해당 가방은 기존 핸드백보다 큰 사이즈로 수납이 용이하며 트위드 소재에 금장 버클이 매력으로 꼽힌다. 가격은 750만원대다.
미니멀한 올드머니룩에 액세서리로도 포인트를 줬는데, 고현정은 과하지 않게 심플한 귀걸이와 시계를 착용했다. 그가 착용한 시계는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의 산토스 뒤몽 제품이다. 브라질 출신의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 뒤몽의 이름을 딴 최초의 손목시계로 까르띠에의 상징적인 시계 컬렉션 중 하나다. 프레임이 정사각형으로 딱딱하고 강한 느낌을 주지만 세련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시계다. 가격은 800만원대다.
명품 브랜드만 착용한 것은 아니다. 고현정은 클래식한 올드머니룩에 스니커즈를 착용, 믹스매치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가 신은 스니커즈는 ‘컨버스’ 제품이다. 방송 말미 신발장에 앉아서 컨버스의 ‘척 테일러 올스타 클래식’을 신는 모습을 보여줬다. 세계 최초의 기능성 농구화였던 이 스니커즈는 유명세를 타며 컨버스의 대표 제품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가격은 5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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