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부대서 아침 구보 중 쓰러진 이등병…끝내 숨져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파주시 육군 모 부대에서 20대 이병이 30일 오전 아침 구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 구급대가 출동해 이병을 병원에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부대는 혹서기 규정을 적용해 낮 무더위를 피해 아침 시간에 체력 단련을 위한 단체 구보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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