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소싱 채용 솔루션 볼트엑스, ‘GLC 패션뷰티클럽’ 성료
다이렉트 소싱 채용 솔루션 ‘볼트엑스(BoltX)’가 패션·뷰티 업계 글로벌 리더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을 열었다. 볼트엑스 운영사 커피챗(coffeechat, 대표: 박상우)은 ‘볼트X GLC 패션뷰티클럽’ 행사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놀라운 성과를 올리고 있는 패션, 뷰티 브랜드 관계자 50여명이 모여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볼트엑스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글로벌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기업의 리더들을 위한 하이엔드 톱 탤런트 커뮤니티인 ‘글로벌 리더십 커뮤니티(Global Leadership Community, GLC)’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K-열풍’을 타고 세계 시장에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는 패션, 뷰티 업계의 동반 성장을 위해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패션뷰티클럽을 개최했다.
글로벌 리더십 커뮤니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참석자들의 면면 또한 화려했다. 코스메틱 브랜드인 로벡틴 대표, 더파운더즈(아누아) CEO Staff팀 리드 및 무신사 마케팅 리드 등 글로벌 마케팅과 사업 개발 등을 맡고 있는 리더급 인사들을 비롯해 올리브영, 코스알엑스, 에이피알, 딥다이브 등 다양한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류하며 업계 트렌드를 분석하고 서로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같은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브랜드 담당자, 같은 업계지만 다른 아이템과 방식으로 혁신을 만드는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무신사의 글로벌그로스마케팅팀을 이끄는 허지수 팀장은 “기존에 없던 업계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내부에서 고민했던 다양한 글로벌 전략들을 외부에서는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며 “마케팅 분야 외에도 전략, VMD, 디자인 등 다른 직무에서의 시각까지 참고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코스메틱 브랜드 ‘아누아’를 운영하는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는 “업계의 ‘톱 탤런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 관점에서도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분들을 만나고 인사이트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볼트엑스 운영사 커피챗의 박상우 대표는 “볼트엑스는 월간 커피챗, 월간 세미나 등을 운영하며 면대면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GLC도 그 일환”이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K-뷰티, K-패션 산업을 이끄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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