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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진출하고 싶은 스타트업 모여라…GBC 입주기업 모집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전 세계 14개국에 마련…법무·회계 등 특화 서비스 제공
국가별 현지 멘토단 구성…해외 진출 노하우 제공 프로그램 신설

오영주(왼쪽에서 여섯 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lobal Business Center·GBC)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GBC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기부가 설립한 기관이다. 현재 전 세계 14개국 21개 지역에 설치되어 있다. GBC 입주 기업은 사무공간 및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입주기업은 독립실과 공용 회의실을 사용할 수 있고, 현지 정착에 도움이 되는 법률·회계·노무 등에 관한 자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GBC 소재국가별 시장 특성 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지원 등)도 운영하고 있다.

중기부는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면서 해외 진출을 위한 환경이 변한 것을 고려해 올해 지원체계를 개선했다. 우선 GBC 소재국별로 현지 전문가 및 선배 진출기업 등이 참여하는 해외멘토단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해외진출 온라인 세미나 및 후속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미국의 관세조치에 따른 피해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관세로 인한 피해기업은 입주평가를 받을 때 최고 수준인 가점 10점을 부여한다. 입주공간 부족으로 입주 대기를 한다면 공유오피스를 최대 4개월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입주 대기 기간에도 입주기업과 마찬가지로 법률·회계·노무 등 현지 자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GBC 입주 지원은 현재 중진공 누리집의 ‘지원사업-글로벌비즈니스센터-온라인 신청’ 항목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해외에 직접 진출하여 고객 발굴 및 사업확장을 추진하려는 중소·벤처기업이 많아지고 있다”며, “GBC별 특화 프로그램 및 해외멘토단 운영 등 GBC 운영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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