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상승세 둔화…급등 뒤 차익 매물 출회

12일 오전 기준, 비트코인은 소폭 상승했지만 이더리움과 리플은 전날 대비 3% 넘게 하락하며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이 하락세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부분 암호화폐가 하락장을 연출하는 가운데, 이더리움, 리플은 전날 대비 3%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날 암호화폐는 미·중 무역협상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었다.
비트코인은 10만4000달러를 재돌파했고, 이더리움은 10% 이상, 도지코인은 20% 이상 각각 폭등한 바 있다.
하지만 11일 오후 7시(미 동부 시간·한국 시간 12일 오전 8시)께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5% 오른 10만377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06% 하락한 25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 시총 4위 리플도 3.37% 내린 2.3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시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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