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제안제도 우수 시군 선정 이후, 올해로 15번째 시상식 개최
최우수 상주시·의성군, 우수 영천시·예천군 등 8개 시군 선정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상주시와 의성군이 '최우수'의 영예를 얻었으며, 영천시와 예천군이 '우수'에, 경산시·구미시·고령군·봉화군이 '장려'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상주시는 자체 조직인 '미래상주 희망연구팀'을 중심으로 한 자율 연구활동을 통해 업무 자동화 모델을 개발, 행정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청년 창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했다.
우수상에 선정된 영천시는 'YC-체인지메이커'라는 시정발전 모임을 통해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 로컬 콘텐츠를 발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예천군은 지역 대표모델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정 발전과 도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달라"면서, "작은 아이디어가 행정에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만큼 제안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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