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공시
비트코인 팔던 기요사키, 이젠 '이것' 산다?…"내년 4배로 뛸 것"
기요사키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은은 현재 온스당 50달러 수준이지만 곧 70달러에 도달하고, 2026년에는 2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3년 저서 『부자아빠의 예언』에서 역사상 가장 큰 붕괴가 올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며 “안타깝게도 그 붕괴는 이미 도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위기가 특정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이라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미국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도 붕괴 중”이라며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대체하고, 일자리 감소는 오피스와 주거용 부동산 시장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금은 더 많은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살 때”라며 그중에서도 은 투자를 가장 강하게 추천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 대표 강세론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2일 약 225만달러(약 33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도했다고 공개했지만, 이는 가격 하락 우려 때문이 아니라 신규 투자 자금 확보 목적이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 최초 매입가가 약 6,000달러였으며 매도가는 약 9만달러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확보한 현금을 수술센터 두 곳과 옥외광고(빌보드) 사업에 투자했으며, 해당 투자로 내년 2월까지 월 약 2만7,500달러(약 4,000만원)의 현금흐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며 앞으로도 긍정적 현금흐름을 이용해 더 많이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요사키는 지난 4월에도 비트코인이 향후 10년 안에 100만달러(약 14억7,000만원)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그는 “금, 은, 비트코인도 결국 붕괴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그런 상황이 올 때 더 많이 매수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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