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안동 수페스타 "EDM과 물폭탄으로 무더위 날려버린다"
- 7월 26일부터 9일간 정하동 낙동강변에서 개최
워터슬라이드·포그존 등 물놀이 시설 무료 운영
권은비·하하&스컬 등 인기 아티스트 무대

올해 축제는 '안동의 여름, 다시 뜨겁게! 다시 시원하게!'를 슬로건으로, EDM 감성을 접목하고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축제 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워터슬라이드, 튜브슬라이드, 포그존, 워터캐논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고, 대형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낙동강을 활용한 패들보드·수상자전거 등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다.
밤에는 EDM 공연과 지역예술인의 무대가 이어진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안동썸머나이트에는 권은비와 하하&스컬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여름밤의 열기를 더한다.
축제장 인근 낙동강변에는 조명 연출과 라디오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낙동포차가 운영돼, 여름밤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 건너편 음악분수 주차장에 주차한 방문객을 위해 수상 셔틀도 운영된다.
체험 콘텐츠도 한층 풍성해졌다. 캠핑카와 오토캠핑존으로 구성된 낙동 캠핑존이 운영되며, 주말에는 안동문화의거리에서 수페스타 ON(溫)통(通) 챌린지가 열린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운 돌림판, 자석풍선 보물헌터 등 이벤트가 진행돼, 원도심에서도 물놀이의 재미를 이어간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페스타는 물놀이와 공연, 휴식과 체험까지 아우르는 여름 축제로 구성했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안동을 대표하는 여름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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