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입주 절벽 속 빛나는 ‘리미티드’의 가치 ‘써밋 리미티드 남천’

전국 부동산 시장에 유례없는 ‘입주 가뭄’이 현실화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신축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8만 7,432가구로, 최근 10년 사이 가장 적은 수준이다. 부산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공급 절벽이 본격화되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커지고 분양 예정 단지마다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설계의 완성도와 우수한 상품성을 두루 갖춘 하이엔드 아파트들이 주목받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원에 곧 분양 예정인 ‘써밋 리미티드 남천’에 고급 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장 집중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대우 건설이 전국 최초로 ‘써밋 리미티드’ 타이틀을 달고 나서는 만큼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기존 고급 아파트의 틀을 넘어 한 차원 높은 ‘하이엔드 위의 하이엔드’를 지향한다. ‘리미티드(Limited)’라는 단지명에는 차별화된 상품성과 우수한 입지 등 한정된 가치가 담겨 있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거주자의 정체성과 취향, 라이프스타일까지 설계에 반영했다. 독창성과 희소성,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러한 철학은 단순한 면적이나 자재 선택을 넘어, 거주자의 정체성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 점이 설계 전반에 스며들어 있다.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 같은 주거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 설계·디자인 그룹이 설계 초기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공간의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 설계에는 하이엔드 실내건축 전문기업 이웨이(EWAI)와, 프리미엄 주거 분야에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춘 ANU가 참여했다. 이웨이는 ‘서울숲 트리마제’, ‘더 파크사이드 서울’, ‘해운대 엘시티’, ‘에테르노 청담’, ‘한남 더힐’ 등 국내 유수의 고급 주거 프로젝트를, ANU는 ‘나인원 한남’,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 원베일리’,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등 메이저 브랜드 단지를 설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84㎡~ 243㎡로, 국민평형부터 초대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을 공급한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중대형 위주로 세대를 구성해 고급주거단지임을 더욱 더 부각시킨다.
단지는 광안대교가 시작되는 상징적인 입지, 옛 메가마트 부지에 조성되는 만큼, 조망을 설계 중심에 두고 공간을 계획했다. 전 세대의 88%에 가까운 세대에서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하도록 동·호수를 배치하였다. 일부 세대에서는 안방과 욕실에서도 광안대교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거실 천장고를 최대 2.8m까지 확보해 시각적 확장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단지 최고층은 지상 40층이지만, 일반 아파트 기준(천장고 2,300mm)으로 환산 시 약 49층에 해당하는 높이로, 저층 세대에서도 마치 중층 이상의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거실 전면에는 대형 창호를 설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광안대교 조망 특화가 가능하도록, 거실창은 프리미엄 AL창호 ‘EAGON 창호’를 적용하여 개구율을 최대로 확보하였다. 개별 방에는 실용성을 고려하여 독일 프리미엄 PVC 슬라이딩 창호인 ‘REHAU’ 창호를 적용할 예정이다.
마감재 역시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벽과 바닥에는 유럽산 고급 타일과 엔지니어드 스톤 등 프리미엄 자재를 적용했다. 타일의 경우 60년 이상의 내공을 지닌 이탈리아 대표 프리미엄 타일 브랜드 플로림이 적용됐다. 전 세계 건축가들과 디자이너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특히 기술력, 디자인, 지속 가능성 세 가지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방에는 ‘주방가구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불탑을 비롯해, 96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주방 가구 브랜드 라이히트, 유럽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노빌리아 제품 등을 도입해 완성도를 높였다. 욕실 공간에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70년 장인정신을 이어온 이탈리아 대표 욕실 브랜드 파포니, 123년 전통의 독일 수전 브랜드 한스그로헤 등의 제품이 도기와 수전류로 적용되며, 호텔식 건식 세면대 설계를 더해 세련된 위생 공간을 완성했다.
가전의 경우 125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와 미국 대표 럭셔리 가전 브랜드 데이코도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데이코는 나인원 한남, 서울숲 아크로포레스트, 래미안 리더스원, 래미안 원베일리 등에 공급된 바 있으며, 주방가구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True Built-in)’ 디자인으로 하이퍼엔드 인테리어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예정이다.
세대 외부 공간도 프리미엄 단지에 걸맞게 구성된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2.17대로, 지역 내 동일 급 단지 대비 넉넉한 수준이다. 특히, 확장형 주차면을 전체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확보해 대형 차량 보유자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AI 기반 스마트 주차 유도 시스템, 지진 감지 경보 시스템 등 첨단 기술도 함께 도입돼, 단지 전반의 편의성과 안전성 역시 놓치지 않았다.
분양 관계자는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기존 하이엔드 아파트에서 볼 수 없던 설계 철학을 담고 있다”며, “입체적인 공간 구조와 광안대교를 품은 조망 특화 설계, 최고급 마감재까지 하이엔드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단지”라고 강조했다.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총 83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 ‘써밋 갤러리 남천’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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