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51개 휴게소·284기 운영…워터, 급속 충전 거점 확보

이번 완공은 지난해 공모사업에서 남아 있던 4개소(김해금관가야휴게소 창원방향·기장방향, 장유휴게소 서부산방향, 진영휴게소 순천방향) 충전소를 마무리하며 달성됐다.
이로써 워터는 한국도로공사 관할 46개 휴게소에서 총 206기의 급속 충전기를 상업 운전 중이며, 역대 공모사업자 중 최단 기간 완공 기록을 세웠다.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는 교통량이 집중되는 입지 특성상 충전 수요가 높다. 배터리 잔량이 낮은 상태에서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회당 충전량이 크고, 동일한 충전기 수 대비 일일 세션 수가 일반 도심 충전소보다 3~4배 많아 매출 효율이 높다.
워터는 이번 완공을 계기로 고속도로 급속 충전 시장에서 이용률과 수익성이 가장 높은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한국도로공사 구간 외에도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민자 구간을 포함해 전국 51개 휴게소에서 총 284기의 급속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
모든 고속도로 충전소에는 케이블 연결만으로 충전과 결제가 자동 진행되는 ‘오토차지’ 기능을 적용했으며, 일부에는 친환경 목재 캐노피를 설치했다. 전국 100명의 전문 유지보수 인력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해 평균 2일 이내 장애를 조치하고, 월 고장률 0.1%라는 업계 최고 수준의 운영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유대원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전기차충전사업부문(워터) 대표는 “이번 완공은 워터가 가장 이용률이 높은 고속도로 급속 충전 부문에서 확고한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운영 품질 강화를 통해 전기차 보급 확대와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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