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슈
"장관님, 푸시업 100개 가능하세요?"… 트럼프 내각, 체력 챌린지 열풍
- 국방·보건복지 장관 5분대 기록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 국방부 체력단련실에서 이른바 '피트와 바비(케네디 장관 애칭) 챌린지'에 나섰다.
헤그세스 장관은 도전에 앞서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기 위함"이라고 말했고, 챌린지를 처음 제안한 케네디 장관은 "미국 젊은이들이 이 챌린지를 하도록 독려한다"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5분25초 만에, 케네디 장관은 5분48초 만에 도전을 완료했다.
군인 출신 방송진행자였던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직후에도 미군 병사들과 러닝, 푸시업, 데드리프트 등 함께 신체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70세가 넘은 케네디 장관도 꾸준한 몸관리로 유명하다.
이날 챌린지에는 미군 장병들도 함께했는데, 해병대 소속 다콴 혜 병장이 2분43초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헤그세스 장관 등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다른 장관들의 참여도 독려하고 나섰다.
실제 션 더피 교통부 장관은 폭스 뉴스 진행자 윌 케인과 함께 전날 도전에 나섰다. 더피 장관은 12분25초 만에 챌린지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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