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IFA 최초 참가' 아모레퍼시픽, 신규 뷰티 디바이스 공개
- 마이크로 LED 마스크 디바이스 ‘온페이스’ 현장 전시

아모레퍼시픽의 AI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메이크온(makeON)은 IFA 전시장 ‘뷰티 허브’(Beauty Hub) 부스에서 신제품 마이크로 LED 마스크 디바이스 ‘온페이스’(Onface)를 최초 공개한다.
이번 IFA 현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메이크온 ‘온페이스’는 3770개의 마이크로 LED를 적용해 얼굴 전체에 빈틈없이 빛을 전달하는 프리미엄 마스크 디바이스다. 한 장 구조의 LED 패널과 자유롭게 휘어지는 플렉시블 소재가 피부 곡면에 밀착돼 효능을 높인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해당 디바이스는 인체 피부 조직 모델 시험(EX-VIVO Model test) 결과에서 피부 깊은 층의 엘라스틴 생성량이 최대 1690% 증가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모공 부피·피부 치밀도·모공 밀도의 일시적 개선 등 복합적인 피부 개선 효과도 입증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오는 10월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메이크온은 해당 부스에서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와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올해 3월 출시한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는 3초 만에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다. 아모레퍼시픽의 80년 뷰티 노하우와 최신 혁신 기술을 접목해 2025 CES에서 공개하고 큰 관심을 끌었던 제품이다. 올해 4월 출시한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는 초당 300만회 진동하는 초음파의 원리를 활용한 저자극 디바이스다. 독자 기술 ‘인피니티 소노 테크’(Infinity Sono Tech)를 탑재해 피부 속 깊이 유효 성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디비전 주효정 상무는 “IFA 2025를 통해 메이크온 온페이스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뷰티 디바이스로 전 세계 고객에게 새로운 뷰티 루틴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는 미국 CES,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로 101회째를 맞은 IFA는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뿐만 아니라 로봇·디지털 헬스·뷰티·모빌리티 등 여러 분야에서 전시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싸이만 그랬을까?…비대면 마약류 처방 충격 실태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숭용 감독, SSG와 2+1년 재계약...까닭은?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우원식 “7년 만에 봅니다” 인사에...김정은 의외의 반응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준오헤어 품은 블랙스톤?…'대규모 투자' 두고 엇갈린 해석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고바이오랩, ‘주사 대신 자연 GLP-1…비만 치료제 판도 흔드나[바이오맥짚기]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