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안전 사양 대폭 업그레이드
신규 ‘S’ 트림으로 상품성 강화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신규 트림 ‘S’의 추가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실속 있게 구성했으며, 전 트림에 걸쳐 편의·안전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S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1열 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 탑재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정면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포함) ▲ECM 룸미러 ▲트렁크 리드 조명 등을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안전·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나파가죽 시트와 메탈 페달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고객이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를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유료로 제공한다. 특히 쏘나타의 역대 모델을 담은 ‘쏘나타 40주년 기념 테마’도 새롭게 선보인다.
판매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기준 ▲프리미엄 2826만원 ▲S 2956만원 ▲익스클루시브 3260만원 ▲인스퍼레이션 3549만원이다.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92만원 ▲S 3022만원 ▲익스클루시브 3326만원 ▲인스퍼레이션 3615만원 ▲N 라인 3674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을 반영해 ▲프리미엄 3270만원 ▲S 3371만원 ▲익스클루시브 3674만원 ▲인스퍼레이션 3979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는 이번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과 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이날부터는 ‘ONATA의 전설 is back’이라는 콘셉트의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한다.
1990년대 후반 ‘쏘나타의 S 엠블럼을 간직하면 대학에 합격한다’는 소문에서 착안해, 고객이 바라는 모든 ‘S’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신규 S 트림의 등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 오는 10월 31일까지 하이브리드 모델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워런티 플러스’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디 엣지는 인기 사양을 합리적으로 구성한 S 트림 추가와 기본 사양 강화를 통해 상품성을 높였다”며 “40년 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아온 쏘나타를 더욱 매력적인 가격과 품질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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