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닥터엘시아(Dr. Althea), 345 릴리프 크림 누적 판매 1,500만 개 돌파

글로벌 K-뷰티 브랜드 닥터엘시아(Dr. Althea)는 자사 대표 제품 345 릴리프 크림(345 Relief Cream)의 누적 판매량이 1,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345 릴리프 크림은 트러블 진정, 흔적 케어, 보습 성분을 배합해 피부 고민을 다각도로 케어하는 제품이다. 해외 시장 진출 이후 틱톡을 중심으로 피부 개선 효과를 보여주는 ‘간증 후기’가 확산되며 입소문을 탔다. 또한 끈적이지 않는 보습감으로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여 일명 ‘화잘먹(화장이 잘 받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바바라 팔빈(Barbara Palvin), 힐러리 더프(Hilary Duff)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주요 시상식과 이벤트 메이크업에서 사용하며 글로벌 K-뷰티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브랜드의 매출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1,200억 원을 돌파했다. 업계에서는 연매출 3,000억 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지난해 약 400억 원대 매출 대비 650%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판매 실적에는 특히 글로벌 시장의 빠른 성장세가 돋보였다. 미국 얼타(ULTA), 인도 나이카(Nykaa), 영국 부츠(Boots) 등 글로벌 주요 오프라인 유통망에 유통망에 속속 입점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각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러한 유통과 마케팅 전략은 입증된 제품력과 결합하며 글로벌 인지도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닥터엘시아 창립자이자 CEO 이블린(Evelyn Lee)은 “닥터엘시아의 목표는 단기적으로 표면적인 피부 고민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근본적인 문제까지 개선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력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도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닥터엘시아는 자연 유래 성분과 피부 과학을 결합한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다.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신제품 출시도 준비 중이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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