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우리은행은 삼성전자와 함께 선보인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가 출시 3주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신규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는 포인트 혜택을 기존 50만명에서 80만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편의점과 식음료점 등 생활 밀착형 프랜차이즈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여러 온·오프라인 가맹점과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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