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고객 중심’ 내세운 정의선 회장…현대차그룹, 글로벌 평가서 수상 러시
- 기아 스포티지, 라틴 NCAP 최고 등급 획득
현대차 넥쏘도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
기아 PV5는 ‘2026 세계 올해의 밴’ 수상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최근 기아 스포티지는 중남미 신차 안전성 평가인 라틴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 현대차 ‘디 올 뉴 넥쏘’는 유로 NCAP에서 별 다섯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아 PV5는 상용차 업계 최고 권위로 꼽히는 ‘2026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됐다.
라틴 NCAP 평가에서 스포티지는 성인·어린이 탑승자 보호와 첨단 안전기술 등 핵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조적 강성과 능동형 안전 시스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기아는 K3·K4·EV4에 이어 스포티지까지 최고 등급을 확보하며 중남미 시장에서 안전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넥쏘는 충돌 시 승객 공간 안정성과 첨단 안전 사양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모델에 이어 수소전기차 넥쏘까지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전동화 라인업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기아 PV5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솔루트랜스’에서 ‘2026 세계 올해의 밴’에 올랐다. 34년 역사상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로도 첫 수상이다. 심사위원 26명 전원 일치로 선정됐다는 점이 부각됐다.
평가단은 판매 개시 국가가 12개국 이상인 경상용차 가운데 최종 후보 7개 차종을 직접 시승해 기술 혁신성·효율성·안전성·환경성·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이 차량 안에서 더 편안하게 다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취지의 고객 중심 철학을 밝혀온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기관으로부터 현대차그룹 차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해 고객 신뢰를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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