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인 웅진그룹의 웅진프리드라이프가 2024년 자사 크루즈 여행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률이 전년 대비 51% 증가하며 전 세대에 걸쳐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의 시니어 고객층이 주 이용층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30대 이하 MZ세대의 이용률도 크게 증가했으며,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권 노선이 가장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2024년 웅진그룹 웅진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여행 이용률은 2023년 대비 51% 증가하며 전반적인 수요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6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의 이용이 56% 증가하며 주요 고객층으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가장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고, 70대와 50대가 뒤를 이었다.

30대 이하 MZ세대의 이용률도 전년 대비 550% 급증하며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크루즈 여행이 단순히 은퇴 후 즐기는 여유로운 여행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여행으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024년 가장 인기 있는 크루즈 여행지는 동남아시아, 그 뒤를 이어 동아시아, 서지중해, 알래스카, 호주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격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아시아 지역의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올해 비즈니스 항공편, 5성급 호텔, 프리미엄 크루즈를 모두 누리는 ‘동남아 프리미엄 크루즈’ 상품을 론칭한 바 있다.

웅진그룹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크루즈 여행 고객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전 세대에 걸쳐 크루즈 여행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선호 여행지에 반영된 합리적 소비방식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여행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며 만족도 높은 여행 상품을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웅진그룹 웅진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여행은 12년 이상의 누적된 크루즈 여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채롭고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모든 상품을 직항, 국적기 이용을 우선으로 하고, 최신식 초대형 크루즈 선사가 운행하는 여행지를 우선 수배하여 수준 높은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적인 선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베스트 파트너’에 최근 3년 연속 선정은 물론 ‘2024 소비자 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 ‘2024 KBS N 브랜드 어워즈’, ‘2025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해 업계 최초 ‘크루즈 여행’ 부문 대상 3관왕을 수상하는 등 크루즈 여행 부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웅진이 지난 20여 년간 신뢰받는 상조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내 상조업계 리딩 기업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하며 새롭게 출범한 토탈 라이프케어 전문 브랜드다. 웅진의 45년 고객 중심 철학과 프리드라이프의 전문성을 결합해 상조를 넘어 삶의 모든 순간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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