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슈
밴드 드러머 출신 日 다카이치에 선물한 '이것'…李대통령 맞춤 선물 외교
1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고교 시절 록 밴드에서 드러머로 활동했고 국회의원 첫 당선 당시에도 드럼 스틱을 지니고 다닐 정도로 드럼을 취미로 삼아온 다카이치 총리에게 한국 브랜드 드럼 세트를 선물했다. 나전칠기 가구 및 공예품 제작에 50여년 매진해 온 장춘철 명장이 장식을 더한 드럼 스틱도 함께 전달됐다. 청와대는 “드럼은 리듬을 이끄는 중심 악기로 강인한 추진력과 유연한 조화를 상징하며, 이는 다카이치 총리의 정치적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의 컨디션 관리를 고려해 홍삼과 청국장 분말·환 세트도 함께 마련했다.
양 정상은 전날 정상회담을 마친 뒤 환담 자리에서 직접 드럼을 함께 연주하기도 했다. 두 정상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곡 ‘골든’과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연주했으며, 이 대통령은 “어릴 적부터 드럼을 치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오늘 평생의 로망을 이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자는 조금 달라도 리듬을 맞추려는 마음은 같았던 것처럼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도 한 마음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적었다.
다카이치 총리 역시 이 대통령 내외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등산이 취미인 이 대통령에게는 태양광 충전과 방위 측정 기능 등을 갖춘 카시오 손목시계를 선물했으며, 김혜경 여사에게는 정상회담이 열린 나라 지역의 전통을 잇는 제조사 ‘아카시야’의 화장용 붓과 파우치를 전달했다.
이 대통령의 숙소에는 나라현의 지역색을 담은 웰컴 키트도 마련됐다. 170년 넘는 역사를 지닌 노포 시라타마야 에이쥬의 대표 과자인 ‘미무로 모나카’를 비롯해 감 모나카, 카스가, 요시노쿠즈 등 나라 지역의 전통 화과자가 준비됐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티’ 나는 남자와 ‘팩폭’ 날리는 여자, 시트콤보다 더 시트콤 같은 ‘여단오’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1/11/isp20260111000031.400.0.jpg)
![면봉 개수 → 오겜2 참가자 세기.. 최도전, 정직해서 재밌다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12/21/isp20251221000019.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환율 다시 1480원 시험대…당국 개입 ‘가시권’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단독] 박나래 “‘주사 이모’, 스스로 의사라 말해 의사인 줄 알았다” [인터뷰③]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기존 검색·노출 경쟁 무의미…AI쇼핑 비서, 유통 패러다임 바꾼다[only이데일리]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새정부 보고 강화에 LP 실무진 ‘진땀’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독일 판매 막힌 키트루다SC, 하반기 유럽서 판매금지 늘어날까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